8월24일(오늘) 부터 서울전역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울시 8월 24일(오늘)부터 마스크 작용 의무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서울시 전역에서 실내외 마스크 작용 의무화를 하기로 했다.

서 권한 대행은 23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라고 밝혔다

시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원칙에 따라 서울시민은 음식물을 먹을때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 및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18일부터, 충청북도는 23일부터 이런 내용의 행정명령을 도내에 내렸습니다.

지자체들의 이런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감염병의 예방 조치' ①항 제2의 4에 따른 것입니다.

법률 개정으로 신설돼 이달 12일부터 시행 중인 해당 조항은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어 지역 및 기간을 정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명하는 것'을 하도록 하고 있다.

마스크

서 권한대행은 현재 집한제한 명령이 내려져 있는 12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시는 자치구와 함께 현장 점검을 벌여 해당 시설이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면 1차례 위반만으로도 곧바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또 위반 행위의 심각성과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즉시 고발조치와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도 병행할수 있다고 한다.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 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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