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문가네 정육식당 소한마리 전문점
큰소한마리 600g + 600g 54,000원
작은소한마리 450g + 450g 44,000원
친구랑 밥 먹으러 나갔는데 우연찮게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진짜 우연하게 가게 된 것이 친구네 집 갔다가 밥 먹기 위해 나갔는데 주차하려 하니 금요일이라 그런지 공용주차장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돌고 돌다가 찾은 공용주차자리 바로 앞에 있던 가게라 가게 되었네요 원래는 다른 정육식당 가려고 간 건데 거기 앞에는 주차자리가 없어서 오히려 더 잘된 것 같네요
일단 가격이 착해 보이더군요 원래 가려고 했던 가게보다 같은 가격에 양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그 식당 양과 가격이 정확하기 않아서요) 그러고 보니 상차림 비용은 별도로 있었네요 (다른 식당은 어떤지 몰라 비교를 못하겠네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원래 장사가 잘되는 곳인지 몰라도 대기 손님이 있을 만큼 장사가 잘되더라고요
기본상차림은 불판에 된장찌개 있고 파절이 쌈야채 파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등이랑 찍어먹을 수 있는 참기름 장 된장 양파소스 이렇게 나오네요.
기본 상차림 나오고 조금 있으니 고기 바로 고기가 나왔네요
저희는 큰소한마리(600g+600g) 시켰습니다. 바로 사진 찍어야 하는데 차돌 올리고 나서 사진 찍어야지 생각나서 찍다 보니 차돌 자리가 비어 있네요.
고기 맛은 나쁘거나 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제가 고기를 그렇게 잘 알지 못해 고기질이 어떤지 이런 건 판단하지 못합니다. 다. 그러다 보니 그런 평가는 할 수 없고요 서비스나 다른 점들을 봤을 때 왜 장사가 잘되는 곳인 지는 알 수 있었네요
일 하시는 분들이 손님이 많은데도 필요한 거 생기면 알아서 잘 챙겨 주시고 다들 호흡이 잘 맞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손님들이 생각보다 남은 고기를 포장해서 가져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남김없이 먹고 오기는 했지만
동탄은 신도시이다 보니 식당들이 새로 생기는 곳도 많고 없어지는 곳도 많던데 그래도 특히 장사 잘 되는 곳들은 어디나 느껴지는 것이 깨끗하게 청소 잘하고 관리 잘하는 곳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얼마 전에 먹은 훠궈 집 참 좋았는데 제가 사진 같은 거 찍을 생각을 못해서 다음에 방문하면 한번 올려보던가 해야겠네요
이 포스팅은 진짜 제가 방문해서 좋았던 곳 올린 겁니다. 여기는 제가 돈 낸 게 아니고 친구가 계산해서 내 돈 내고 방문이라고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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