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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순라면 만들어 봤네요 열라면 + 순두부

by 나와봐 2020. 11. 3.

열순라면 만들기

열라면 + 순두부 조합 

 

열순라면

요즘 최고 인기라는 열순라면 만들어 봤네요.

열라면과 순두부 조합인데 얼핏보면 뭔가 애매한데 맛은 먹어봐야 알겠죠

일단 원래 레시피는 열라면 반개 순두부 반개 물은 조금이라고 합니다.

 

오리지널 열순라면 레시피

 

열라면 반개

순두부 반봉지

물은 조금 

가루스프는 전부(?)

마지막에 후추 약간

 

저는 남겨도 다음에 먹을지 안 먹을지 알 수 없고 그냥 전부 그대로 사용했네요 

 

열라면 1개

순두부 한봉지

물은 조금

가루 수프는 전부

마지막 후추 약간

 

열순라면 준비물

열순라면 만들 준비를 했으니까 만들어 볼까요

일단 순두부 한 봉지를 준비된 냄비에 넣어주고

열순라면 준비 순두부

순두부가 준비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주고 이 부분이 제일 애매한데 순두부에서 물이 나온다고 하는데 엄청 나오지는 않더군요 저는 처음에 그래서 100ml 정도 넣은 것 같네요

열순라면 스프풀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줍니다. 그런데 물을 너무 조금 넣었는지 면을 넣었는데 국물이 너무 적어 보여 나중에 물을 조금 더 넣었네요 

열순라면 면투하

면이 잘 익으라고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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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순라면

면이 적당히 익었으니까 먹을 냄비에 옮겨 담을게요 전 많이 익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푹 익히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후추도 약간 뿌려줍니다.

 

열순라면 최종 완성

그럼 잘 만들었으니 맛을 한번 봐야겠죠 

 

맛은 생각했던 맛은 아니지만 저는 최고는 아니어도 좋았습니다.

열라면의 아주 매운맛을 순두부가 줄여줘서 좀 더 담백하다고 할 수 있는 맛이었네요 

두부를 좋아하는 저는 일단 합격입니다.

순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열라면의 매콤함의 조화가 좋은 것 같네요 

국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국물 있는 라면 수준으로 만들면 싱거울듯한 느낌이네요 

저는 국물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게 딱 좋은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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