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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포레스트 쌀국수 한정수량 메뉴 포레스트 먹다

by 나와봐 2021. 5. 13.

동탄 포레스트 쌀국수 한정수량 메뉴

 

포레스트 메뉴

동탄에서 가장 유명한 쌀 국숫집이 아닐까 싶은데 포레스트 쌀 국숫집에는 한정메뉴로 포레스트 쌀국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뉴는 한정수량 판매 메뉴로 일찍 가지 않으면 맛볼 수가 없는데요

지금까지 여기를 두번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이런 게 있는지 몰라서 못 먹었고 두 번째는 줄 서서 먹는 집이지만 문 열 때 가면 먹을 수 있겠구나 했던 것이 문제여서 한정 판매 메뉴인 포레스트 쌀국수를 맛볼 수 없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뭔가 오기 같은 게 생겨서 이거 한 번은 꼭 먹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난 주말 예약받는 시간 초반에 가서 미리 예약하고 먹자 그러면 먹을 수 있을 거다 생각하고 도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나 생각보다 쉽진 않았네요

 

테이블링 예약 안내

위 사진을 보면 매장운영 안내문에 보이듯이 오전 테이블링(예약서비스) 시작이 10시입니다. 저는 줄 서는 맛집이긴 해도 10시에 가면 한정 판매 메뉴인 포레스트 쌀국수를 먹을 수 있겠지 하고 갔습니다.

포레스트 쌀국수는 한번에 12그릇만 판매합니다.(오전 오후 있으니까 하루에 24그릇 이겠네요)

제가 식당 앞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5분전이 었는데 이미 3 사람이나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도 한정수량 판매해도 이정도면 안정권이라 생각했는데 예약할 때 확인해보니 포레스트 쌀국수는 12그릇 판매 더군요 그래도 4번째니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예약하고 보니 5번째로 나오네요 (아마도 앞에 분이 5인 이상 집합 금지이니 예약을 두 개 잡은 것 같더군요)

어쨌든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이번에 안되면 말자하고 생각하고 식당 오픈시간이 되어 11:30부터 입장하여 우리 순서까지 와서 주문하려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한정수량 판매 포레스트 쌀국수가 남았는지 다른 메뉴 선택하라는 얘기 없이 잘 주문이 되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포레스트 쌀국수와 이집 대표 메뉴인 왕갈비 쌀국수의 차이는 소꼬리뼈가 들어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메뉴

사진에 보시면 11시 방향에 보이는 것이 소꼬리뼈인데 이 꼬리뼈가 큼지막한 녀석이 두 개 들어 있습니다.

맛 소감을 얘기하자면 왕갈비 쌀국수 비교하면 둘은 똑같습니다. 그냥 소꼬리뼈 두 조각을 1천 원 더내고 먹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왕갈비 쌀국수 먹으니 포레스트 쌀국수 먹으나 같은 메뉴일 뿐입니다.

일단 동탄 포레스트 쌀 국숫집은 맛이야 기본적으로 보장해주니 더 말할 필요 없고 굳이 한정 판매 메뉴인 포레스트 쌀국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서거나 일찍 준비할 필요 없이 그냥 왕갈비 쌀국수를 먹어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이 식당은 일찍 가지 않으면 대기가 너무 길어서 짜증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차선으로는 점심시간 같은 경우 한참 피크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가시면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복불복이겠죠 제 경험상 제가 첫 방문 했을 때가 점심 피크시간 지난 후였는데 그때는 그리 기다리지 않고 먹었던 적이 있었던 것이지 항상 그렇다고 장담 드릴수는 없습니다.

동탄 포레스트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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