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미슐랭 맛집 정육면체 깨부수면

신촌 정육면체 깨부수면

 

정육면체 깨부수면

매일 정육면체 앞을 지나다 보니 예전에 한번 방문하고는 안 가게 되는데 얼마 전 오랜만에 두 번째 방문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우육면 홍탕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신촌 정육면체의 대표 메뉴인 깨부수면을 주문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점심이 아닌 저녁 시간에 집에 가다가 줄이 없길래 들어와서 주문하고 바로 먹고 나오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없고 그냥 후다닥 먹고만 나온 거 같네요.

 

깨부수면 즐기는법

일단 가장 대표 메뉴인 깨부수면은 처음 먹으면 뭐랄까 깨의 고소함과 담백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이 같이 어울려진 맛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함 맛이긴 합니다. 아는 맛인 거 같은데 모르는 맛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참고로 위 사진에 나와있는 팁대로 더 맛있게 즐기는 법대로 해서 드셔 보시면 더 즐겁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거 엄청나다 하는 맛을 느끼지는 못한 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이날 컨디션이나 기분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라서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요인 이기긴 하는데 다음에는 좀 제대로 컨디션일 때 먹어야지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게 앞에 보면 자그마한 입간판이 있는데 깨부수면 간편식이 론칭되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구현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간편식이나 밀키트 같은 것들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직접 식당에서 먹는 맛을 제대로 구현하는 제품은 본 적이 없어서 과연 맛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정육면체 깨부수면 간편식